아이패드 미니5 악세사리 리뷰

아이패드 미니5 구매후 구매한 악세사리들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해보려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악세사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이패드 미니5 정품 스마트커버

2. 아이패드 미니5 ESR 후면커버

3. 종이질감 필름

4. 애플펜슬 1세대

 

아이패드 미니5 정품 스마트커버는 쿠팡에서 42,000원에 판매되고 있어서 정가보다 약 7,000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정품스마트커버의 경우 자력이 강하고, 마감도 깔끔해서 특별히 리뷰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에요. 저렴한 커버들에 비해 가격은 꽤 비싸지만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아이패드 미니5 ESR 후면커버의 경우 정품 스마트커버를 부착한 상태에서 노출되는 후면/측면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커버입니다. 가격은 1만원 중후반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패드 관련 악세사리를 많아 만드는 브랜드 답게 볼륨 및 전원버튼, 카메라, 마이크 홀 들은 큰 단차 없이 깔끔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커버는 말랑말랑한 젤리타입은 아니고, 강성이 있는 투명 플라스틱 제질입니다. 측면은 완전한 투명색이고, 후면은 약한 불투명 제질이에요.

 

종이질감 필름은 시중에 나와있는 브랜드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유투브에 각각의 필름을 실제 비교해보는 영상들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겁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좀비 베리어 제품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상부 카메라, 하부 홈버튼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고 위아래로 터 있다는 점이 좀 아쉽지만, 사용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가격은 1만원 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애플펜슬 1세대 모델입니다. 아이패드 미니5는 1세대 모델과만 호환이 됩니다. 블로그 대표 이미지 작업을 보통 아이패드를 이용해 작업한 뒤 사진으로 내보내 사용하곤 합니다. 위 작업시 애플펜슬은 디테일한 터치를 가능하게 해주는 좋은 도구죠. 그 밖에도 아이의 그림 놀이에도 좋은 색연필이 되기도 합니다.

 

맥OS 카탈리나 업데이트 후 아이패드 사이트카(sidecar) 기능이 기본기능으로 들어오면서 조금은 작지만 아이패드 미니5로도 보조화면 활용이 가능해져서 맥갬성에 젖어보는 요즘입니다.